[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설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사회복지시설 9개소(목포장애인요양원, 진성원, 성산정신요양원, 목포아동원, 산책하는요양원, 푸른마을요양원, 태화모자원, 공생원, 성모의 집)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목포시 또한 따뜻한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번 설명절을 맞아 사회복지 68개소에 위문품(김세트, 돼지고기, 과자, 미역·다시마 세트, 멸치·새우 세트) 2,761개를 지원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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