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본격 모집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오는 2월 10일까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사기 진작을 위한 2023년도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관내 거주자 12인 이상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품목별 학습동아리로, 학습동아리당 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2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영암군으로 전입한 지 10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 포함됐거나, 여성 귀농‧귀촌인으로 구성된 모임체의 경우 우선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인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을 안정적으로 영암에 정착시켜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자율적인 학습분위기 조성과 귀농‧귀촌인의 정보습득 및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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