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산구, 치매 어르신 치료관리비 지원
기사입력  2023/01/25 [10:08]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청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속적인 치매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환자다. 약제비 및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처방전,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광산구 용아로 379번길 77)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필요한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에 전화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며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하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양질의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