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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면 국민체육센터 준공 총 30억 원 투입
군민 100세 시대 대비 스포츠 인프라 확충
기사입력  2023/01/20 [18:47]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 득량면 국민체육센터 준공 총 30억 원 투입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20일 득량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득량면 국민체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철우 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김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득량면 오봉리 874-26번지 일원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894㎡ 규모로 건립됐으며 사업비는 30억 원(기금 10억, 지방비 20억) 투입됐다.

득량면 국민체육센터는 체육관,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을 갖춰 면민들의 여가 선용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민선 7기부터 그간 심어놓은 씨앗들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며 “국민체육센터가 주민 건강 증진 및 주민 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SOC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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