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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의대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캠페인 전개
- 설명절 귀성객에 의과대학 유치 당위성 알려
기사입력  2023/01/20 [17:19]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 국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식, 부위원장 최현주, 최원석, 박수경, 최지선, 박창수, 박용준, 박유정 의원)은 지난 20일 목포역 일대에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의대 유치를 위한 지역민의 염원을 모으기 위해 펼쳐졌다.

특위 위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남의 의료 여건과 의대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며, 200만 전남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박용식 위원장은 ‘전남은 필수·응급의료 접근성이 취약하고 의료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황으로 위증증환자 치료를 위해 반드시 우선적으로 의대를 유치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다각적인 노력을 통하여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문차복 의장을 비롯한 의대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국회를 방문하여 ‘지방 공공의료 인력 안정적 확충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전남 국회의원 10명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의회가 공동 주관한 토론회는 전남의 의료현실을 공감하고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공론화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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