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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 앞두고 상가 방문, 힘냅시다! 응원
추석명절 전통시장 및 상가 현장에서 안부 살펴
기사입력  2018/09/20 [11:02]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추석명절 전통시장 및 상가 현장에서 안부 살펴
[KJA뉴스통신] 강진군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인 강진읍시장을 시작으로 강진읍 소재 상가 방문, 여름 폭염, 기상변화로 인해 가격이 상승한 채소류, 생선 등 성수품 물가를 살피고 군민과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이승옥 군수는 “군수실 앞에는 군수실이라는 표지판 대신에 언제나 군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여민동락이라는 현판을 내걸었다. 군민의 행복을 위해 강진산단 100% 분양, 기업유치 등 일자리창출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읍시장, 중앙로 상가, 버스, 택시 등 운수업체 등은 강진 경제의 기초인 만큼 소상공인지원에도 열심히 뛸 것이다. 특히 나부터, 공공분야에서도 지역상가 애용, 지역상품을 구매토록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조금만 더 힘내요. 힘냅시다”고 격려한 뒤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활력 넘치고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정연 중앙로 상가번영회장은 “강진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중앙로상가는 첫걸음시장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첫 번째로 군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를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개최한다. 축제기간중에는 상점마다 30∼70% 할인행사,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솜사탕 무료증정,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군민이 지역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구 극장통 주민주도형 골목경제활성화사업, 탐진 동성리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지난 9월초에는 도시뉴딜재생사업 선정을 통한 사업비 155억원 확보로 노후 주택 정비, 인구 유입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청년 안테나숍 조성 등으로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를 병행 추진한다, 여기에다 강진읍내 다산청렴수련원 건립과 사의재 관광명소화 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강진상권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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