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00만원 상당… 따뜻한 한가위 분위기 조성에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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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식품기업인 청림농원영농조합법인이 1천300만원 상당의 표고버섯 세트를 읍·면 경로당에 전달했다.
청림농원영농조합법인 안정균 대표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고자 마련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표고버섯 세트를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민족 최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읍면 마을경로당에 표고버섯 세트 313박스를 기탁했다.
이승옥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정성스런 표고버섯 세트를 기증해준 안정균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1990년 설립한 청림농원은 농업인대상, 신지식농업인, 산업훈포장 대통령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표고버섯과 영지버섯, 표고버섯조미료 등을 생산해 신세계백화점, 이랜드리테일, E마트 등에 납품해 농가 소득증대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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