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겨울방학 소그룹 언어치료실 운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언어치료실을 이용하는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아동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소그룹 언어치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중에 진행되는 소그룹 언어치료는 그룹당 3명에서 7명으로 구성되며, 장애인복지관 소속 전문 언어치료사가 아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그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자이언트얀가방 만들기, 2023년 달력만들기, 필통만들기 등 아동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는 활동으로, 아동의 연령에 맞는 사회적 언어 습득과 또래 관계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언어치료대상 아동들의 사회적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과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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