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여성농어업인 문화활동 20만원 지원받으세요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해남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만75세 이하(1948년 1월 1일 ~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여성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지원대상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본인이 직접 발급처인 농협군지부(읍지역) 및 각 지역농협에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아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2월 28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년도 지급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행복카드 지원으로 여성농어업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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