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의회, 추위 녹인 ‘설 맞이' 온정 나눔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광산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이날 위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의원들은 위문 기간 동안 참사랑실버케어, 효광장애인활동지원센터, 보배지역아동센터,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 해돋이지역아동센터, 편한집 등 12곳의 시설을 방문하여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김태완 의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설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드렸다”며 “앞으로도 광산구의 어느 한 곳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모든 구민께 행복을 채워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오는 30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새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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