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부산면,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 총력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부산면은 장기간 건조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1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조기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18일에는 부산면행정복지센터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장비 조작방법과 현장 진화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산불발생 원인 중 산인접지에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발생 비중이 가장 크다.
부산면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면사무소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행정방송을 일 2회 실시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키고 취약지역은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소중히 가꾼 우리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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