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2023년 농촌진흥 신기술보급사업 대상자 모집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2월 8일까지 2023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등 작물환경분야 20개소, 소비자 기호 맞춤형 소득작물 발굴 시범 등 소득작물 분야(24개소), 2기 작용 가을 감자 신품종 현장보급 등 연구개발분야(5개소),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인력육성분야(5개소),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등 농촌자원분야(3개소), 신규농업인(귀농․귀촌)현장실습교육 등 신규농업인 분야(8개소) 등으로 총 46개 사업(65개소)에, 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국·도비 시범사업의 경우에는 관외 경작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보조사업 추진 중 최근 3년 이내에 중도 포기하거나, 농업 이외 별도의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 연간 3천7백만 원을 초과하거나,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사업별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 후 해당 지역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제출서류를 첨부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촌진흥 신기술보급사업을 농업 현장에 보급·확산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해 우리군 농가에 생산성 향상, 생산비 절감, 소득증대 효과를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사업 대상자는 현지 평가와 2월 심의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해당 부서로 문의하거나 보성군청 및 보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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