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축산농협 광산구 소외계층 후원금 전달식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축산농협이 19일 설 명절을 맞아 광산구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광산구 21개 동 돌봄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상 조합장은 “최근 소 값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많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돌봄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이 모두가 상생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웃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민을 대표해 축산농협 직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광산구와 축산농가 모두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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