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매일시장 먹거리 특화상점가 입주자 모집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군에 특화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영암읍 매일시장 내 4개 상가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비 등 12억원을 들여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이 사업은 영암의 대표적인 농·축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특화상점가는 총 5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개동은 공유부엌 및 커뮤니티 회의실로 이용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영암에서 창업을 원하거나, 최종 입주자 선정 전까지 영암에 주소이전이 완료 예정인 예비 창업자로, 연간임대료는 면적에 따라 다르나 1년에 150만원에서 250만원 수준이 될 예정이다.
군은 먹거리 특화상점가 특성상 영암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이용한 음식 등 사업계획의 참신성, 실현가능성, 기존 음식점과의 차별성 등을 고려하여 5월경 최종 입주대상자를 선발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입주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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