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도네시아 메단시 의회 의원단이 광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로비 바루스’ 민주항쟁단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3일간 광주에 머물면서 광주시와의 우호증진과 경제 등 다각적인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특히, 광주시의회를 방문해 김동찬 의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지방의회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메단시 청소년 교류사업의 하나로, ‘학생 상호 방문 프로그램’을 추진중인 정광고를 찾아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광주 청소년 삶 디자인 센터’를 견학하며 광주시의 청소년 정책 사례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 1997년 양 도시가 자매결연을 한 이후 대표단 상호 방문, 청소년 홈스테이, 환경분야 컨설팅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해 문화, 경제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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