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나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황포돛배 선상공연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오후 2시에는 시립합창단 공연을, 25일 오후 2시에는 시립국악단 선상공연을 통해, 추석 명절의 의미를 살리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포돛배는 영산포 선착장에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까지 10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운항하고 운항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출발하며, 9월 24일 추석당일은 휴무한다.
이외에도 국립나주박물관, 빛가람전망대, 천연염색박물관 등 나주의 관광명소들이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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