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에 나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목포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실시하고 219명의 소방공무원, 178명의 의용소방대원 등 404명의 인력과 소방펌프차량 및 구급차 등 36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화재 예방과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 태세 강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소 사전 제거, 현장 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활동 체계 확립 등이며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역과 터미널 장소 등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에 돌입할 수 있도록 소방력 동원 및 소방 장비 가동 상태를 100%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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