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산업단지 표본 화재안전조사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지난 12월 관내 산업단지 내 공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6곳에서 3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현지 시정 및 입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신고 가설건축물 및 연결통로 등을 설치 및 사용 중인 업체에 대해서 기관 통보를 실시했으며 소방계획서 및 소방시설 작동이 불량한 업체에 대해서는 조치명령 등 행정처분을 통해 단속에 나섰다.
아울러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을 통해 즉각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목포소방서는 관내 공장시설 주요 화재 원인인 기계 및 전기,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행정지도 방문을 실시하는 등 관계인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산업단지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며 “화재취약요소의 사전 제거를 통해 관내 산업단지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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