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병철 광산구의원,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월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 의원은 ‘의정부문’ 수상을 거머쥐었다.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 대한민국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교육·문화·환경·체육·의정·지방자치·봉사 총 7개 분야에서 묵묵히 공헌해 온 숨은 공로자를 선정·수상해 각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의 상이다.
올해는 심사위원들이 분야별 후보자들의 노력과 의지, 도출한 일정 성과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의정 분문을 수상한 공병철 의원은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공감과 성과를 얻었다.
먼저 공 의원은 좋은 조례로 선정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며 구민의 공익 보호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한 권리 보호 및 구제를 위한 소송비용을 지원할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연구회’의 대표의원을 맡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자치분권 실천을 위한 광산형 주민자치의 방향과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간담회 주최, 관련 조례 제정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제9대 의원으로 재선되어 전반기 경제복지위원장을 맡으며 광산구의 경제 산업과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혜를 모으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 의원은 “그 동안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해왔던 노력들을 알아주셔서 더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곳에서 작은 목소리도 경청한다는 자세로 광산구민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는 수영선수 박태환, 마라톤선수 이봉주, 산악대장 엄홍길, 개그맨 최양락, 영화감독 이장호,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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