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18일 장흥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의료취약계층 및 일반 노인 180명 대상으로 노인 무료 안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후원한 이번 안 검진은 일상생활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과전문의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 검진팀은 시력검사 및 안압, 굴절, 정밀 안저 검사 등을 진행했다.
검진 후에는 안과 무료 수술 안내와 눈 건강에 필요한 건강상담, 개인별 맞춤 안약 처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필요한 환자에게는 돋보기를 배부하고, 선정기준에 적합한 수술 대상자는 수술을 의뢰하고 의료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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