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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한 뜻깊은 나눔
노인요양시설 및 어려운 이웃 위문
기사입력  2018/09/19 [14:4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노인요양시설 및 어려운 이웃 위문
[KJA뉴스통신] 완도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노인 요양시설 11개소와 어려운 이웃 1,091세대를 위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19일 완도읍에 소재한 성광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복지 시설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국가유공자 26명과 어려운 이웃 181세대에 대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위문금을 기초생활수급자 157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행복복지재단에서는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의 쌀’ 704포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신우철 완도군수는 “명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시기이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공적지원 외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저소득층과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는 소외계층 가정의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 더하기 결연 사업’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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