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8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각종 임무수행과 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군 장병과 소방대원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행사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전동평 영암군수, 조정기 군의회 의장, 나임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종환 재향군의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해군3함대 사령부 방문을 시작으로 영암소방서, 육군 8539부대 왕인대대, 영암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전동평 군수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향토방위와 지역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고생이 있기에 영암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영암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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