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제1회 농업 메타버스 컨퍼런스 공동 주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11일 서울 AT센터에서'제1회 농업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데이터거래소(KDX)와 공동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농업 메타버스’를 주제를 가지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농업·농촌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승환 박사(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기조강연 ‘메타버스 혁명과 농업의 미래’를 시작으로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 ‘메타버스가 바꾸는 지역의 미래’, 성제훈 디지털농업추진단장(농촌진흥청)이 ‘해리가 샐리를 만나면 사랑이 싹트는데, 농업이 메타버스를 만나면?’, 이준연 대표(맘테크)가 ‘농업행성 토리버스 타고 메타버스 시동’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Republic of 1004’란 주제로 1도 1뮤지움, 1섬 1정원, 친환경 농수산물, 각종 축제 현황 등을 발표했고, “신안군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으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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