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청호·동부시장, 설맞이 국내산 농·축·수산물 할인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청호시장과 동부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와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가 설맞이 제수용품 구입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을 더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 장려 및 국내산 농·축·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된다.
할인은 청호시장과 동부시장 농·축·수산물 판매점포에서 국내산 물건을 구입하면 시장 내 부스에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최대 2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액은 구매금액 구간별로 ▲6만8천원 이상은 2만원 ▲5만1천원 이상~ 6만8천원 미만은 1만5천원 ▲3만4천원 이상~5만1천원 미만은 1만원 ▲1만7천원 이상~3만4천원 미만은 5천원이다.
시에 따른면 이번 행사는 전국 60개 전통시장에서 동시 진행되는데 전남에서는 목포 청호·동부시장, 광양 중마시장 등 3개 시장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질 좋은 국내산 농·축·수산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농·축·수산물 생산자와 전통시장 상인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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