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귀성객과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관내 139개 의료기관에 대해 진료 과목별, 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을 구분·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약국 51개소도 지역별 당번 약국을 운영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6개소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대응태세도 강화한다.
시는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신속히 안내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 추석 당일에는 보건소에 내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를 배치해 가벼운 증상의 일반 환자를 진료한다.
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은 목포시 보건소, 목포시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국번없이 119, 응급의료정보센터,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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