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층 대상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 분야, 공공서비스 지원 분야, 환경정화 분야 내에 있는 18개 사업에서 42명(취약계층 23명, 청년실업대책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 자격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지역사정에 따라 150%까지 가능)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 2년 연속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임금은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인 5,580원으로 39세 이하의 청년 실업자는 주 40시간, 65세 미만자는 주 26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등의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KJA뉴스통신/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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