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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추석연휴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숲 체험프로그램’ 연장 운영, 전통놀이 행사도 마련돼
기사입력  2018/09/19 [14:25]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숲 체험프로그램’ 연장 운영, 전통놀이 행사도 마련돼
[KJA뉴스통신] 광양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매주 주말 숲해설과와 함께 황토길을 걸으면서 휴양과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숲의 이로움을 배울 수 있는 ‘숲 체험프로그램’을 추석연휴 기간에도 진행한다.

또 영상체험관 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인 제기차기, 굴렁쇠,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준비했다.

시는 이번 전통놀이로 부모들에게는 잊혀진 유년시절 추억을 다시 되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전통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옥 휴양림사업소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체험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도 쌓으면서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연간 10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전라남도 대표 산림휴양관광지로 삼나무, 편백, 테다 소나무 등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뤄져 있다.

또한 지난 5월 ‘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하는 등 숲속 사이로 숲속의 집, 캐빈하우스, 종합숙박동,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등 체험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황톳길과 삼나무·편백길, 둘레길 등이 잘 어우러져 있어 자연속의 힐링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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