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건 시민의 고충 의견 수렴,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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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 18일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광양 해피데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개인의 억울한 사항을 토로하거나 고충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다.
추석연휴 관계로 예정보다 한주 앞당겨 진행된 이번 해피데이에는 서문식 총무국장 주재로 시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고충을 귀담아 들었다.
이날 해피데이에는 시각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안마바우처 사업 추진, 산후조리원 서비스 개선 등 총 5건의 건의가 이뤄졌다.
서문식 총무국장은 안마바우처 사업 추진에 대해 “당장은 추진은 어렵겠지만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후조리원 서비스 개선에 대해서는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 지도 감독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서문식 총무국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바로 해결이 가능한 건의사항은 신속히 추진하고,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입장에 서서 충분한 설명과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양시청 2층 시민접견실에서 ‘해피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찾아와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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