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진도군, 계약심사제도로 지난해 13억2,000만원 예산절감
2012년부터 총 135억9,200만원 절감…계약심사 효과 ‘톡톡’
기사입력  2023/01/11 [09:33]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진도군청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은 지난해 발주한 사업에 대해 계약 심사를 실시해 13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작년에 총 75건 519억7백만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공사와 설계변경 58건 11억4,800만원, 용역 17건 1억7,200만원 등 총 13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지방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계약심사를 시행해 작년까지 총 135억9,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군에서 발주하는 1억원 이상 공사, 5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시 ▲사업 발주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 여부 ▲시공방법의 적절성 등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 검토·심사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계약 원가 심사를 통한 절감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예산 집행의 내실이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도 신속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군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