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고흥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 상수도, 생활쓰레기, 보건진료 등 총 8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석 연휴기간인 22일∼26일까지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5일간의 긴 연휴로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송력 증강대책 및 교통소통대책 마련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생활쓰레기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반을 운영하여,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를 위한 신속한 응급체계구축을 통해 귀성객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실을 운영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9개소와 약국 29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고흥종합병원, 녹동현대병원, 고흥윤호21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추석 물가안정·민원행정서비스·급수대책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훈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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