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고흥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하여, 주요 관광지를 정상운영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운영하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천문과학관·분청문화박물관은 추석연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운영하며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남면 남열리에 위치한 우주발사전망대는 밤11시까지 전망대 야간 LED조명을 점등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투호·제기차기·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7층 카페에서 남해안 조망과 VR체험도 함께 즐길수 있다. 또한 인접한 미르마루길을 따라 걸으며, 남해안의 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도양읍에 위치한 우주천문과학관은 보름달 관측 및 사진촬영·과학만들기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추석당일엔 보름달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연·페이퍼토이·캐릭터팽이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팽이치기·윷놀이·활쏘기·투호 등의 민속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동일면에 위치한 ‘원시 체험의 섬 시호도’는 9월 25일 11시에 귀향객 대상 개막이체험을 진행하며, 금산면에 소재한 ‘미술의 섬 연홍도’는 조형물 및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와 더불어 고흥군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주요 관광지 및 편의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22일부터 26일까지의 연휴기간에는 관광지 안내·불편 신고사항 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안내소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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