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2015. 1. 22~1. 23. 이틀에 걸쳐 관내 거주하는 지적장애 여성 10가정에 CCTV를 설치하였다.
장흥경찰은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거주 여성 중 성폭력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43명의 장애인 가정을 “보호사각여성”으로 지정 월 2회 방문·상담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이들 가정 중 희망가정에 한하여 CCTV를 설치해 주고 있으며 올해 안에 43개의 장애인 가정에 CCTV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장흥경찰서장 김철우는 “범죄대응 능력이 부족한 장애여성 가정을 상대로 장흥군과 합동으로 CCTV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4대 사회악(성폭, 학폭, 가폭, 불량식품) 척결에 경찰의 역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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