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제12대 목포시의회가 출범 6개월을 보내고 2023년 새해를 맞이했다.
목포시의회 이형완 의회운영위원장은‘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유기적인 협조와 다양한 견제로 시민속에 살아 숨 쉬는 의회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2023년 의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목포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이형완 위원장과 정재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경욱, 박유정, 박효상, 송선우, 유창훈, 최원석, 최환석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의회가 본연의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의원들 간 소통의 가교역할 및 다양한 행정적 업무들의 조율을 통해 민주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의회가 운영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제12대 목포시의회가 출범하면서 의회운영과 관련하여 많은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의 불신을 해소 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상임위, 본회의 등 의회 회의와 관련된 사항들을 생방송으로 중계함으로써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 했으며, 예산심의와 관련하여 각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반영하여 상임위 무용론이라는 불신을 해소시키는 의회 차원의 개혁이 많이 이루어진 한해였다.
이형완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해는 의원들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전반기의회 운영방향인 정책중심의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위한 한해였다”며“올해는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지원과 의정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써의 역할과 시민 복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