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읍, 이장 임명장 수여 및 신년하례식 개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읍은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지난 5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이장 임명장 수여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장 임명은 '영암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리별 개발위원의 추천을 받은 자 중, 결격사유를 확인한 뒤 읍장이 임명하게 된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내빈 및 읍 직원소개에 이어 읍장 인사말, 이장복무교육과 42개 마을이장(신임 7명, 연임 3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의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이장단장에 개신2리 김진호 이장이 선출되어 새해 영암읍 이장단을 이끌게 됐다.
임문석 영암읍장은 임명된 이장들에게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의 원활한 가교 역할을 당부하는 한편, 그동안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영암읍민의날, 경로위안잔치 등 각종 행사들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여 주민 불편이 없는 쾌적한 영암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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