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국제와이즈멘 여수오션클럽이 소라면의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소라면에 따르면 여수오션클럽 회원 30여 명은 지난 16일 안모 어르신을 찾아 지붕공사부터 마루교체, 도배, 전기공사 등 5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했다.
회원들은 지붕과 마루가 파손되고, 전선이 낡아 화재 위험이 있는 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집수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오션클럽 관계자는 “어르신이 위험한 공간에서 거주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휴일도 마다하고 집수리를 실시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소라면을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와이즈멘 오션클럽은 집수리 봉사 외에도 복지시설 위문, 물품 후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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