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남 여수의 이·통장들이 어울림 한마음대회에 참여해 시민이 행복한 여수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19일 진남체육관에서 27개 읍면동 이·통장 6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이·통장 어울림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시정발전 유공 이·통장 표창 등 1부 행사와 명량운동회, 어울림한마당 등 2부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이·통장들은 한마음 결의를 통해 봉사자로서 마을 발전을 선도할 것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오봉 시장은 “이·통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여수를 만들어가는 주역이자 지역의 기둥”이라며 “여러분들의 봉사 덕분에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여수가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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