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장동면은 지난 2일 장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제29대 문수연 신임면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하여 장동면 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수연 신임 면장은 “장동면은 철쭉으로 유명한 제암산과 전국 유일의 안중근 의사 추모 사당이 있는 애국 충절과 의리를 품고 있는 고장”이라며 “찾아가는 복지행정, 직접 찾아가 문제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안중근 의사의 추모 사당인 해동사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민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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