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강진군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병·의원 19개소, 약국 15개소, 보건기관 18개소가 지정된 근무일에 진료를 실시하게 되며, 강진의료원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는 강진군보건소가 진료를 실시한다. 약국은 3개소[강진백제약국, 대성약국, 제일약국]가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현황은 각 읍·면사무소와 보건소 및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하여, 진료 의료기관과 운영 약국에 대한 안내 및 수시점검을 통해 진료 및 약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영일 보건소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국번없이 119나 보건소에 연락하면 관내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무엇보다 추석 연휴기간 중 군민들이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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