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이웃 돕기’를 추진한다.
새해 시작과 더불어 곧 다가올 설을 맞아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본청 실,과,소를 비롯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37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돌봄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맞이 위문품’ 1500여 개도 배부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맞아 힘들고 지친 이웃을 위로하고 지역 구석구석 온정을 전하는데 전 공직자가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며 “다 함께 잘사는 상생의 가치가 뿌리내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산을 실현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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