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입암산 인근에서 등산 중 발을 헛디뎌 등산로 인근에 조난된 40대 조난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 119구조대는 산악용 들것 및 로프를 활용하여 발목 골절로 의심되는 조난자를 안전지대로 이동시켰으며 구급대 인계 후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눈길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구조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 중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려면 안전 장비를 꼭 갖추고 등산에 임해야한다.”라며 “폭설 등 기상악화가 예상될 경우에는 등반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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