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9일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남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중인 200여명의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요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요양원에 계시는 이준호 애국지사님께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쾌유를 기원했다.
피 처장은 최찬묵 남양주보훈요양원장으로부터 요양원 현황을 듣고 인력과 시설에 문제는 없는지 등 꼼꼼히 점검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국가유공자의 안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당부했다.
이날 피 처장은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따뜻한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덕섭 국가보훈차장은 오는 20일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중인 130여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 후, 부산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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