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재광·재부·재목신안군향우회 제1호 신안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고향사랑기부제가 1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재경·재광·재부·재목신안군향우회에서는 1월 2일 광주농협중앙회를 찾아 제1호로 ‘신안군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여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재정자립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우리 신안군은 앞으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광신안군향우회(회장 김병우)는 전국에서 가장 섬이 많은 내고향 신안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섬의 가치를 인정받아 급부상하고 있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에 더 많은 향우민들이 동참하여 더욱 발전하는 내 고향 신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첫 시작을 알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신안군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부가 가능하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 오프라인은 농협에서 대면 접수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문화․예술․보건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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