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2023년 변화와 혁신의 민선 8기 본격 스타트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변화와 혁신의 민선 8기가 새해의 희망찬 기대감을 가득 안고 출항을 시작하고 있다. 대한민국 혁신수도 1번지로 도약을 위해 기존의 관행적 행정에서 혁신행정으로 변화를 선도할 지방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지난 해는 코로나19 장기화, 가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그리고 미․중 갈등 등 전세계인 이념과 경제 대립으로 혼란스런 상황이
이어지면서 군민들의 삶이 더욱 힘겨워졌다.
올해는 저성장과 고실업률,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사회 구조적 문제가 심화되고, 기후 위기, 대도시 쏠림현상 그리고 인구 데드크로스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가 가속화 되며 기초자치단체의 존재 자체가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새로운 출발의 닻을 올린 민선 8기 영암군은 지난해 준비해온 혁신의 토대에,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향해 다양한 혁신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대내외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주민 체감형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을 회복하고 미래선도 경제구축을 위해 민·관의 모든 역량을 모아나갈 것이다.
영암군은 “나날이 새로워지고 빠르게 발전하는” 일신월이(日新月异)의 자세로 2023년 한해, 대한민국 혁신수도 영암 건설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부을 각오를 다지고 있다.
▣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거점 조성, 청년 친화 경제도시 구현
모든 행정의 최종 목표는 모두가 잘 사는 복지도시 건설이다. 여기에는 많은 예산이 수반되고, 관련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는 과정 속에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소득창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영암군은 모두가 잘 사는 행복영암 건설을 위해 청년 친화 미래선도 경제를 꿈꾸고 있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경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들이 젊은 생각과 새로운 방식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시책들이 동시에 추진된다.
먼저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을 위한 영암재건 프로젝트를 펼친다. 대단위 토지 매입 및 단지 조성, 분양 등의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위해 공영개발TF팀을 신설하고 21세기형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강을 조성하여 특색화된 경관자원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청년주택 및 마을을 조성하여 청년층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청년문화수당 지급연령을 확대하고 청년창업몰‘동무리72 문화클럽’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년기금을 설치하여 청년 능력 개발과 자립기반 형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소멸에 대응한 인구정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지원금도 상향한다.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착금과 주택수리비, 청년경영실습 임대농장을 확대 운영한다.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된다. 영암미래교육 재단을 설립하고 창의융합교육관을 유치, 영암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농촌유학마을을 활성화하고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명문 고등학교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 교육문제로 영암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청소년 인구유출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가상현실 스포츠 시설과 영상편집 시설, 사이버 미술관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는 활동공간을 조성한다. 청소년 애용하는 공간에 무료 와이파이망을 확대 구축하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e-스포츠 강군으로의 도약을 위해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남도 역사문화 생태관광 거점 조성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기찬랜드 물놀이장 개장과 2022월출산 국화축제는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또한 14개소의 지역축제가 개최되며 주민협의체 주도의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민선 8기 관광산업 핵심은 경제관광이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 및 콘텐츠 발굴과 체류형 관광지 조성으로, 관광객이 지역에서 머물고 소비하는 경제유발효과를 최우선 목표로 관광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영암형 랜드마크 건설을 위해 마한역사문화관광을 활성화하여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영암읍성 복원과 나불도 활성화, 구림지역을 문화관광 중심지로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실내스튜디오와 오픈세트장 등 지역의 관광명소가 될 문화예술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여, 여운재 전망대도 조성한다.
그동안 영암관광의 한계로 지적됐던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월출산 자연 생태자원과 ‘달이 뜨는 산’을 이미지로 활용한 월출산 달빛축제를 개최하고 ‘하늘 아래 첫 부처’ 마애여래좌상 탐방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영암의 가치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천자문과 활자 등을 결합한 새로운 왕인문화축제를 준비 중에 있으며, 한석봉, 도선 등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영암관광을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문화·관광콘텐츠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영암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여 축제·행사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영암만의 차별화된 관광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생태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위해 월출산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인 남생이를 활용한 영암군 생태관광 브랜드 육성 및 관광상품 개발과,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을 유치를 통해 생태관광산업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국립공원 월출산의 가치를 십분 활용한 국립공원 박람회를 개최하여 지역홍보 및 경제활성화 효과를 증대한다.
월출산 경관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둘레길을 조성하고, 영산강 지류 수변 경관 조성, 영암천 제방도로에 자전거도로를 조성하여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관광공간을 확충해 나간다.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창작공간은 물론, 다양한 공연장과 전시공간 확보를 위한 500석 규모의 영암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의병 관련 자료를 발굴하여 역사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찬랜드 인근 군부대 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유스호스텔을 유치하여 경제관광 구심점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사계절 활용 가능한 체육인 숙박시설을 조성하여 스포츠관광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관광·스포츠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경제관광 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신성장동력의 미래산업 선도,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세계적 경기침체와 고용위기 속에서 산업대전환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 영암군이 미래 신산업의 메카로써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구조 개편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친환경자동차 튜닝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전기차튜닝센터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 탑재 레저선박 건조도 추진해 나간다.
친환경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에너지 관련 사업에 주민이 참여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신재생에너지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에너지 시범 자립마을 1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으로 친환경 수소차 보급 중심지로의 도약을 준비해 나간다.
대불국가산단의 산업구조를 신재생 에너지 산업생태계로 전환하기 위한 산단대개조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3,619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선박 및 해상풍력 기자재 중심의 스마트그린 미래산단으로 탈바꿈해 서남권 경제 핵심 거점으로 재도약 한다. 또한, 대불산단 근로자와 주민들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로를 뚫기 위한 여러 사업도 동시에 추진된다.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인·주민·이용객 등으로 구성된 군수 직속 상가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과 군민, 기업이 함께하는 ‘영암형 고용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지역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신선한 농산물과 소비재를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삼호 주말장터 개장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농생명산업 육성,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 발견
농업의 첨단 산업화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체험 등을 융복합한 영암형 농업 6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농산물 신선도 유지를 통한 상품성 향상을 위해 농산물 저장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농산물 수급을 안정시키고, 유통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 보장을 적극 지원할 농산물 전문 유통법인을 설립 한다. 지역균형발전 및 산업 다각화를 위해 황토자원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야생화전시회 등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농업산업을 관광산업으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농축산물 고급브랜드화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개발하고 품질 고급화로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농협 중심 로컬푸드의 한계 극복을 위해 생산물을 다양화하고 판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소농, 고령농, 청년농을 위한 기찬장터를 부활시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간다. 고향사랑기부금제와 연계한 농특산물답례품 개발은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경종 농가 상생전략을 수립하여 선순환 농업을 실현하고 환경친화형 으뜸한우 생산육성시설도 지원한다. ‘스마트 축산’을 추진하여 축산시설의 현대화 및 ICT 융복합기술 지원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도 본격화한다.
농업인 소득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화작물 육성, 생산·가공·유통 분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의 초석을 다진다 . 2세농 및 청년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연차별 확대,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외국 지자체와의 MOU 체결은 농업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가치있는 나눔
군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여성과 노인, 장애인과 아동 등 촘촘한 돌봄체계와 생산적 복지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아동의 안정적 성장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동수당과 바우처, 저소득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종일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5세 이하 무상보육 및 아동·보육시설을 지원하고 맞춤형 아동 통합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영암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인권지킴이단도 운영한다.
치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치매전담 요양원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시니어클럽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은 65세 이상 군민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는 군민 주치의 제도 도입, 어르신의 지속적인 신체활동 유도를 위한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 도입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영암을 위한 노력도 이어나간다.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훈련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재활 작업장을 설치하고, 여성회관 시설 정비 및 기능 강화를 통한 다양한 여성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여성 교육 수요 충족 및 자립능력을 배양해 나간다.
이외에도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으로 지역 의료기관 간호 인력난 해소를 통한 군민 의료서비스 질의 대폭적인 향상도 기대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이용객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군내버스 공영제 추진 등은 사각지대 없는 교통복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인, 여성, 장애인과 아동 등 계층별 생애맞춤형 생산적 복지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모든 군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쾌적하고 안전한 미래도시,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
생기 가득하고 살기좋은 영암을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
먼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기존 거점수거방식의 쓰레기 수거체계를 문전수거방식으로 변경․개선중에 있으며, 영농폐기물 처리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영농부산물 투기나 소각을 사전에 방지한다.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영암 건설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업안전보건센터 설립, 업장 산업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지킴이 채용,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노후주택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취약지역 개선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에너지 보급지원을 확대하여 살기좋은 정주여건 조성에 힘쓰는 한편, 영암․삼호읍 공영주차장 조성 및 화물차공영 차고지 조성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주차공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주거밀집 지역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영암읍과 삼호읍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는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시계획 확장의 장애요소였던 대불산단주거단지 고압송전선로를 지중화하고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요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군민이 주인이고 존중받는 주권행정 실현
'대한민국 혁신수도 영암'의 첫 번째 과제는 군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군민주권행정 실현이다. 숙의민주주의 선도 지자체로써 주민자치회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의 중요한 사안은 주민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공공앱 ‘영암e랑’을 구축했으며 이를 토대로 체감형 생활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개통 3개월만에
2백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소통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군수 직속 목요대화클럽도 정례적으로 운영하여 각계각층의 군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민생현안과 갈등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지난해 숙의민주주의 선도 지자체로써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됐던 ‘영암군 정책 페스티벌’은 ‘영암 혁신정책 페스티벌’로 확대 개최하여 직접민주주의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가와 분야별 관계자로 구성될 혁신위원회는 군 정책 수립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이는 군민체감형 정책 발굴 및 시행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정책을 모토로 지역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들에게 사업 발굴부터 제안․심의에 이르기까지 군정 참여기회를 적극 보장하고, 청년참여예산을 운영하여 “영암형 청년 자치모델”을 적극 구현해 갈 계획이다.
공직사회 혁신을 통한 정책의 투명성 제고에도 박차를 가한다. 주요 정책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정책이력제를 정착시키고 MZ세대 공직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혁신주니어보드를 확대 운영해 나가는 등 군정 혁신에도 주력해나간다.
▣ 대한민국 혁신수도 건설 목표로 모든 역량 집중
영암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적인 경제위기, 물가 폭등과 경기침체 등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군민이 존중받는 주권행정 실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씨앗을 뿌렸다.
2023년 새해는 ‘영암 혁신’의 원년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청년 세대 유입·정착으로 건강한 인구구조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 및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여 인구유입을 활성화하고 거주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서남권 일등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탄소 중립, 인구소멸이라는 대전환기 앞에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해 낡은 과거는 과감히 단절하고, 새로운 길, 혁신의 길이라는 중요한 기로에서 영암군민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영암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영암만의 고유한 혁신모델을 구축하여, 주민의 의견이 정책이 되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활짝 열어나갈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지금 영암은 군민이 바라는 혁신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군민의 힘으로 혁신을 일상화 생활화 하며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영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