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추억 속 영화 나들이’ 문화체험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총 315명을 대상으로 총 7회기로 찾아가는 문화체험 ‘추억 속 영화 나들이’를 운영했다.
‘추억 속 영화나들이’는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운 지역 노인들이나 소외 계층이 문화체험을 통해 자아실현과 소외감 극복, 노인생활의 안정감과 행복감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추억 속 영화나들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인솔하여 장흥군 정남진시네마에서 ‘압꾸정’, ‘영웅’을 관람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복지관 관계자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은 “평소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감상하기 어려워 문화체험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화관에 데려다 주어 영화감상을 시켜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장흥군내의 급속한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노인의 문화체험 기회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복지관이 앞장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자아실현과 소외감을 극복하여, 비생산적 존재가 아닌 적극적이며 독립적, 생산적 존재로 변화시켜 노후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고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보충해주려고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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