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지방세외수입 운영 평가‘우수 지자체’선정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지방세외수입 운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당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산해 최우수․우수단체 26개 기관을 선정했다.
신안군은 2015년 2월 세외수입팀을 신설하여, 현재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안내와 재산압류 및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다양한 시책개발과 제도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재정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과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1억원을 받은 이후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고,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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