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지난 27일 목포시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청년공동체를 모집했고, 총 10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10개팀은 내년 3월까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청년공동체 10개팀이 참석해 문화예술 공연, 홍보콘텐츠 발굴, 지역사회 봉사,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체별 사업을 소개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년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과업수행 및 네트워크 활동비를 지원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청년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 등을 위해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공동체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청년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공동체가 청년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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