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29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다시 뛰는 보성 3・6・5’의 중단없는 추진과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일하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발령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강한 보성을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성과 창출을 위해 젊고 능력 있는 직원들을 주요 부서에 전면 배치하고, 경륜 있는 관리자를 매칭했다.
이를 통해 보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과 더불어 신규사업 발굴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적성에 맞는 업무 배치로 업무 효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그동안은 조직 안정을 위해 소폭의 인사를 했으나 이번에는 조직개편과 연계해 본청과 읍면의 직원들을 순환 보직하여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역동적인 추진력을 높였다.
김철우 군수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을 운영하여 다양한 행정 수요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모든 군정은 군민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1월 행정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업무 전문화를 위해 국을 폐지하고 1실 15과 2직속기관 2사업소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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