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보건소, 다둥이 출산 가정 집수리 봉사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 보건소가 사회단체 등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주택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현대해상진도대리점, 진도청년회의소와 함께 최근 경제형편이 어려운 임회면 셋째아 출산 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생필품 지원, 아리랑 상품권 지급, 초등학생 아이의 공부방 조성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출생아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에서 진도군 출산 가정에 도움을 주고 쾌적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출산 가정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보금 자리 주택 수리를 무료로 지원했다.
군은 앞으로도 주거 환경이 열악한 출산 가정을 발굴, 보금자리 주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진도군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자녀 출산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귀감이 된 봉사활동 참여단체 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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