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62.7억원(국비 28.2억, 전남개발공사 34.5억)을 투입해 서산동 일원에 임대주택 66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구)광장오피스텔(서산동 13-2)을 매입한 뒤 지난 11월 순환형 임대주택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 또 순환형 임대주택 인근 도로 이용자의 겨울철 미끄럼 방지 등 안전한 통행을 위해 11월 진입로를 정비하고, 가스관로 인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서산초등학교 인근 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과 보행 편의를 도모하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100세 계단을 설치(신규 42단, 기존 58단)했다.
시 관계자는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사업은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연계사업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며 “사업 목표인 주거환경을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기 위해 임대주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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