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임 광산구의원이 28일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8일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형수)가 주최한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은광주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의정활동이 우수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활동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영임 의원은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활동을 통해 광주 5개구 의회 인사교류 협약 체결을 이끌어 진정한 의회 독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지방의회가 하나의 독립된 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제정과 함께 조직권이 전제된 인사권 독립을 구현하도록 근거 법령 정비를 촉구하는 등 의정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고 평가됐다.
뿐만 아니라 광산구의회 제276회 정례회에서 의정역량 강화와 전문성 고취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광산구의회 정책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전국 기초의회 중 최초로 제정하는 등 시대의 변화에 맞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조영임 의원은 “광주광역시 5개구 의회 인사교류협약으로 전국 지방의회를 선도해 나가는 첫 걸음을 내 딛는데 힘을 보탠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현재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사)거버넌스센터 지방정치연구회 공동대표,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이사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수행하면서 활동 중이며, 제8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기획총무위원장, 그린뉴딜연구회 대표 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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